Great Sand Dunes 국립공원 부근의 KOA 캠프장에서 맞은 아침입니다
이제 막 일출 쑈가 끝나고, 캠프장 위의 하늘에 아직 붉은 여운이 가시지 않은 모습입니다
조용한 캠핑장의 아침 공기는 신선하고, 일찍 일어난 노 부부는 이른 아침으로 커피와 빵 한조각을 먹더니 텐트를 걷고 자동차 보다 더 비쌀 듯 한 거대한 오도바이를 몰고 출발했습니다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캠핑촌에는 이런 대형 캠핑카들이 줄줄히 서 있습니다
우리같이 캐빈을 빌려 이용하거나 텐트를 치고 자는 사람들은 아주 얼마 안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록키산맥의 수많은 봉우리중 하나인 저 산위로 태양이 떠 올랐습니다,
산타페로 갈때는 저 산 뒤로 남하 했다가 이제는 산의 서쪽으로 북상하기 때문에 일출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늘어 서 있는 캠핑카 들의 모습, 2011.6.11.구니슨 K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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