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마천동 쪽에서 산성으로 오르는 길에 아담한 절 성불사가 있습니다,남한산성으로 가는길에 절 밭둑에 핀 유홍초와 부추꽃, 왕고들빼기꽃을 보다가 자연스레 절 안으로 들어 섰는데, 대웅전 앞 계단과 뜰에 놓은 국화꽃들이 향기롭게 피었습니다 <2012.9.23.>
이 문은 절의 정문이 아니고 후문에 해당합니다, 이 문 밖은 채소밭...
후문에서 바라보는 대웅전 앞
대웅전 앞에는 양쪽에 3층석탑...
대웅전을 돌아가면 좋은 와불이 있다고 저 등산객들에게 일러 주었습니다
목마른 산객들이여 달고 시원한 약수 한잔 마시고 가길요
조성된지 몇 해 되지않지만, 균현잡힌 조형미와 표정이 마음을 끄는 와불
오늘도 숲 그늘에 누워서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