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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방콕

타이왕궁

by 에디* 2013. 1. 3.

타이 왕궁 

타이 왕궁은 에메랄드 사원과 붙어 있어서 같은 입구로 들어간다.
이곳은 신성한 곳이어서 반 바지,민소매,샌들 차림으로는 출입을 불허한다.

사원과 왕궁의 건축과 탑의 양식은 태국형식과 캄보디아,스리랑카 형식이 혼재한다.

하여간에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나 뾰족한 것을 엄청 좋아하나 보다...<2007.3.2.방콕>

 

실제로 태국 왕이 살고 있는 곳인지 가이드에게 물어보니...아니라고 하네

 

왕궁에 들어서면... 깨끗한 제복을 입은 초병과 마주친다

 

태국은 총리가 행정부 수반이지만, 국왕인 라마 9세도 상당한 존경과 실권을 갖고 있는 듯하다.

공항으로부터 거리 곳곳에 국왕의 초상화가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왕궁은 서양 건축양식과 태국양식이 혼재하며, 엄격히 말하면 에메랄드 사원과 박물관, 왕궁으로 구분된다.

현재 이곳에는 국왕이 살고 있지 않고,주로 각종 의식을 행 할 때 쓰인다고 한다.

 

 

왕궁의 안내는 반드시 현지인 가이더가 하도록 되어 있다. 보기 드물 게 얼굴이 하얀 30대 여자가 안내를 하는데 한국어를 아주 잘했다.

가이드의 한국이름이 유명 탈렌트 이름과 같은 "전지현"이라고 ......

 

불교가 생활화 된 나라... TV 아나운서도 뉴스를 마치고는 두 손을 모아 합장하고,"코큰카~!"(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다.(좋아 보임)

 

 

태국인은 한번도 식민지배를 받은 적이 없다는 것에 상당한 자긍심을 갖고 있다.
한때는 캄보디아를 지배하기도 했다. 그래 그런지...흰두교와 불교 양식이 혼재하기도 하고 앙코르형식이 엿 보이기도 한다.

 

오...아름다운 사원과 왕궁...만약에 지금 사진을 찍는다면, 훨씬 더 잘 찍을 수 있을텐데...

 

 

사진 한 컷 더 찍고자 하다가...가이드를 잃어 버릴 뻔 하기 일수였다, 그래서 해설은 별로 들은 게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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