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비오리<Mergus squamatus >기러기목 오리과의 철새.(천연기념물 제 448호)
중국 동북부, 러시아, 백두산 등 제한된 지역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와 중부, 한국, 일본 등에서 겨울을 난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겨울철새로 알려져 있다,
겨울철새 고니를 보러간 한강에서 무리지어 노는 "호사비오리"를 만나 건 행운이었다
중국 동북부, 러시아, 백두산 등 제한된 지역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와 중부, 한국, 일본 등에서 겨울을 난다.
한국에서는 번식하지 않는 겨울철새로, 러시아 남동부와 몽골, 중국, 북한 등지에서 번식한다.
서울, 강릉, 경상북도, 산청, 제주도 등 주로 맑은 하천 및 육지와 인접한 해안에 국지적으로 소규모의 무리가 분포한다. 1988년 남대천, 2006년 경기도 가평 북한강, 1995년 충청남도, 1996년 경상남도 산청, 2001년 경상북도 임하호, 2001년 제주도 표선, 2005년 이후 서울 한강에서 개체가 관찰되었다.지구상에 1,000여 마리만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변화에 민감하여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특히 강이나 하천, 호수, 저수지에서 하천정비 사업으로 인한 수심 및 유속의 변화에 의한 영향이 크다. 문화재청의 천연기념물 448호로 지정되어 있다. 환경부가 2012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