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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

새섬 저녁바다

by 에디* 2019. 5. 20.

 

Paroles Paroles (달콤한 속삭임, 사랑의 언약)  Dalida & Alain Delon  

 

이상해요  오늘 밤 무슨 일인지 모르겠소 난 처음인 것처럼 그대를 보고 있어요
여전히 말말,언제나 말말 같은 말들

그대에게 이젠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소.말뿐이야
하지만 그대는 이 아름다운 사랑 얘기인 것을...내가 결코 읽기를 멈추지 않을
쉽게 하는 말말 덧없는 말말 그건 너무 아름다웠지

그대는 어제이고 또한 내일이오  정말이지 너무 아름다웠지
언제나 변함없는 내 유일한 진실이라오 하지만 꿈 같은 시간들은 이제 끝났어
우리가 꿈꾸는 걸 잊어버릴 때 추억들도 시들어버리게 되어 있는 걸

그대는 바이올린을 노래하게 만드는 바람 같고  장미의 향기를 멀리로 실어나르지
카라멜과 사탕, 초코렛(처럼 달콤한 말들)

때때로 난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겠소 고맙군요, 나를 위한 것은 아니겠지만 

허나 당신은 바람과 장미 향기를 좋아하는 다른 여자에게 그걸 줄 수도 있겠지

부드럽게 포장된 다정한 말들이 내 입술에 머물지만 내 마음에는 결코 아닌 걸
다시 한 마디 말 말 말  내 말을 들어봐요  말, 말, 말 
제발 말, 말, 말
장담하오   말, 말, 말, 말, 말  당신이 바람에 흩뿌리는 말들은 여전하군

자 이게 내 운명이 그대에게 말하는 것이오......처음처럼 그대에게 말하는 것이라오 여전히 말말,

언제나 말말 같은 말들  그대가 나를 이해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말뿐이야
그대가 단 한번만이라도 내 얘기에 귀를 기울였으면 좋으련만 거짓처럼 들리는 황홀한 말들

전략적인 말들 그대는 금지된 나의 꿈이라오  그래, 새빨간 거짓인 것을

단 하나의 내 고통과 내 유일한 희망 당신이 시작하면 그 무엇도 당신을 멈추게 하지 못하지
내가 잠시라도 침묵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당신이 알고 있었다면

그대는 내게 유일한 음악이오 모래언덕에서 춤추게 만드는 음악이라오

카라멜, 사탕 그리고 초코렛(처럼 달콤한 말들)그대의 존재가 이전에 없었다면 난 그대를 창조해 내었을 거요

고맙군요, 나를 위한 것은 아니겠지만
허나 모래언덕에 있는 별들을 좋아하는 다른 여자에게 그것을 줄 수도 있겠지 

부드럽게 포장된 다정한 말들이  내 입술에 머물지만 내 마음에는 결코 아닌 걸

다시 한 마디, 단지 한 마디만 말, 말, 말 내 말을 들어봐요 말, 말, 말 제발 말, 말, 말
장담하오 말, 말, 말, 말, 말
당신이 바람에 흩뿌리는 말들은 여전하군  그대는 너무 아름답소! 말, 말, 말
그대는 너무 아름답소! 말, 말, 말 그대는 너무 아름답소! 말, 말, 말
그대는 너무 아름답소! 말, 말, 말, 말, 말 당신이 바람에 흩뿌리는 말들은 여전하군
 

 

 

 

 

 

 

 

 

 

 

 

 

 

 

 

새섬 저녁바다 2019.4.10.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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