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1552 양지꽃 양지꽃 2023.4.19. 남한산성 2023. 5. 5. 다양한 각시붓꽃 연두색 활엽수림 사이로 눈부신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는 산성의 남서쪽 포근한 기슭에 각시붓꽃 마을이 있다, 반짝 꽃을 피웠다가 며칠 사이에 사라지기 때문에 시기를 맞춰 꽃 보기가 쉽지않지. 올해는 여러번 산에 갔더니 다양하고 많은 각시들을 만날 수 있었다. 마을 뒷산에 이렇게 예쁜 꽃들이 피고 지고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꽃도 보고, 운동도 하고, 사진도 찍고..."일거삼득"이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야. 이 날 만난 많고 많은 각시들 중에 한 두송이 꽃들만 골라 보았다. 2023. 5. 4. 흰대극 흰대극 2023.4.7. 남한산성 2023. 5. 1. 산사나무 열흘 전쯤 산에 왔을 적에 꽃 몽오리를 맺었던 백선이 꽃을 피었을 것 같아서 찾아 왔더니...전혀 피지 않았고, 노린재나무는 어느새 피었다가 거의 지고 있었고, 칡넝쿨과 사위질빵이 못살게 굴어서 뒤틀리고 왜소한 산사나무 한 그루를 만났다. 공원의 산사나무는 지금 한창 풍성하게 꽃을 피우고 있지만, 산에서는 꽃도 몇 송이 안달렸고 수세도 약하다. 사람의 마음이란 게 참 알 수가 없다. 반드시 크고 화사한 것만 예쁜 것은 아니고, 때로는 못생기고 작고 왜소한 것도 예쁘다. 그래서 전지가위로 칡과 사위질빵 줄기를 자르고 걷어내어 일시적이나마 산사나무에게 자유를 주었다. 관목들에게는 덩굴성 식물들이 치명적이지만, 따지고 보면 덩굴성 식물도 살아야 하는 것이니 어쩌랴, 잠시동안 작고 빈약한 산사나무 꽃에게 눈.. 2023. 4. 29. 각시붓꽃 각시붓꽃 2023.4.19. 남한산성 2023. 4. 28. 애기풀 애기풀 2023.4.16. 남한산성 2023. 4. 27. 큰구슬붕이 큰구슬붕이 2023.4.19. 남한산성 2023. 4. 25. 금붓꽃 남한산성의 한 능선이 서울쪽으로 뻗어 내려온 기슭에 금붓꽃 동네가 있다. 서남쪽 사면에 금붓꽃이 무척 많은데 갈수록 세력이 약해지고 있고,올해는 더욱 시원찮다. 활엽수가 울창해짐에 따라 그늘이 질 뿐아니라 금붓꽃 잎이 뚫고 나오기 어려울 만큼 낙엽이 두텁게 쌓이는 탓이 아닐까? 짐작해 본다, 2023. 4. 24. 조개나물 조개나물 2023.4.16. 남한산성 2023. 4. 22.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1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