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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의 사색462

한강의 고니 gony1.swf4.45MB 2018. 1. 28.
물의정원 고니 운길산역 부근에 있는 물의정원에도 고니가 찾아왔습니다 고니 주변에 청동오리,흰뺨검둥오리, 물닭도 보입니다, 집단적인 철새 도래지인 한강 팔당댐 아래로 가기 전에 잠간 들러 보았습니다 2018. 1. 26.
호사비오리 호사비오리기러기목 오리과의 철새.(천연기념물 제 448호) 중국 동북부, 러시아, 백두산 등 제한된 지역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와 중부, 한국, 일본 등에서 겨울을 난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겨울철새로 알려져 있다, 겨울철새 고니를 보러간 한강에서 무리지어 노는 "호사비오리"를 만나 건 행운이었다 중국 동북부, 러시아, 백두산 등 제한된 지역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와 중부, 한국, 일본 등에서 겨울을 난다. 한국에서는 번식하지 않는 겨울철새로, 러시아 남동부와 몽골, 중국, 북한 등지에서 번식한다. 서울, 강릉, 경상북도, 산청, 제주도 등 주로 맑은 하천 및 육지와 인접한 해안에 국지적으로 소규모의 무리가 분포한다. 1988년 남대천, 2006년 경기도 가평 북한강, 1995년 충청남도, 1996.. 2018. 1. 25.
Monarch Butterfly 모나크나비 전세계에 분포하지만 아메리카에 집중되어 있다. 날개편길이는 평균 90~100㎜이다. 뚜렷한 적갈색 날개에 시맥은 검은색이며, 가장자리에 2줄의 점무늬가 있다. 이러한 색상은 맛이 고약한 곤충이라는 경고를 주어, 포식자들을 피할 수 있다. 북아메리카에서는 가을에 수천 마리의 모나크나비가 겨울을 지내기 위해, 경우에 따라서는 번식하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며(때로는 2,900㎞ 이상 여행함) 봄에 되돌아온다. 되돌아오는 도중 잠시 멈추어 알을 낳고 죽는다. 부화하여 성숙한 후, 새 세대는 북쪽으로의 여행을 계속한다. 모나크나비의 유충은 45㎜까지 자라며, 담녹색에 금색 점이 박힌 번데기가 된다. 2018. 1. 24.
양진이 수컷 대부분의 새들은 수컷이 더 화려하고 큰 경우가 많다. 장끼와 까투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양진이도 암컷에 비해 수컷의 색깔이 곱고 화려하다 겨울철새인 양진이를 만나러 다시 한 번 국립수목원 숲으로 갔는데, 우리나라의 겨울은 흐린날이 너무 많다 예쁜 양진이 수컷을 많이 만났지만 햇빛이 없는 날이라서 색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 양진이 암컷은 이미 한 번 올렸으니 수컷사진만 골라 보았다 2018. 1. 24.
동고비 동고비 (Sitta europaea Eurasian Nuthatch) 동고비과 텃새 유라시아대륙 전역에 넓게 분포하며, 전국의 울창한 산림에서 번식하는 비교적 흔한 텃새다 나무줄기를 기어 오르내리며 먹이를 찾는데, 나무줄기를 거꾸로 기어 내려오는 경우도 많으며 곤충류, 거미 또는 나무 열매를 먹는다. 둥지는 딱다구리의 옛 구멍을 사용하거나 나뭇가지가 떨어져 나간 후 썩어 만들어진 움푹한 구멍 등을 이용한다. 곤줄박이와 박새를 잣으로 유인하여 촬영하는데 불청객인 동고비도 잣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찾아왔다 매끈한 회색 연미복 차림에 짧은 꼬리가 특징인 동고비도 참 귀여운 산새다 2018. 1. 23.
도봉산의 박새 겨울의 산새들은 배가 고프다 여러가지 가짜꽃 사이사이에다 잣이나 땅콩 등을 숨겨놓고 멀지감치 앉아 기다리면 배고픈 산새들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날아와 먹이를 물고 달아난다 사진가는 그 순간을 놓치지않고 빠른 속도로 찍어야 한다 말은 쉽지만, 쓸만한 사진은 수 백장에 몇 장 건질까 말까다. 나는 우선 울긋불긋한 조화속에 먹이를 끼어 유인하는 자체가 그다지 맘에 안들고, 부자연스러운 연출사진에는 흥미가 없는 편이다 그래도 이날 여러가지 소품을 준비해 와서 연출하신 지인의 연출 아이디어나 감각은 단연 돋보였다 하루 종일 햇빛이 별로 없는 흐린 날씨라서 맘에 드는 사진은 한 컷도 찍지 못했으나, 그중 나은 사진 몇 컷을 골라 보았다 2018. 1. 21.
흰꼬리수리의 사냥 수 만 마리의 오리들이 모여있는 곳에 흰꼬리수리 몇 마리가 선회비행을 하더니... 갑자기 빠른 속도로 급강하 하였다, 그 순간 놀란 오리떼가 일시에 날아 올랐고,흰꼬리수리는 운 없는 오리 한 마리를 움켜 쥐었다. 운수 나뿐 오리 한마리는 발버둥을 쳤지만,앙칼진 수리의 발톱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 안타까운 희생을 지켜 보며...그러나 그 것이 세상의 생존법칙이니 어쩌랴, 나 하나 희생되어 수 많은 동료들을 구했노라!하고 위안으로 삼으렴! 2018. 1. 15.
양진이 양진이 (Carpodacus roseus (Pallas, 1776)) 참새목 되새과 겨울철새 국내 전역에서 월동하는 흔하지 않은 겨울철새이다 체형이 통통하고 땅딸막하다. 부리는 굵고 짧으며, 꼬리는 비교적 짧다. 부리와 다리는 어두운 갈색이고, 허리가 붉은색이다. 수컷의 머리는 붉은색이며, 이마와 멱에는 은회색 광택이 있다. 눈이 살짝 덮힌 바위 위에 잣을 뿌려 놓고 쪼그리고 앉아 귀한 겨울새 양진이를 기다렸다 빠르게 먹이를 먹으면서도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손이 시러운 추운 날씨였는데, 자주 날아와 모델 서준 양진이들이 고맙다 2018.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