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탐사/덕유산·가야산79 흰진범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고사목 뿌리 사이를 비집고 흰진범이 꽃을 피웠다 9월초 덕유산에는 흰진범이 지천이다 2017. 9. 9. 앉은좁쌀풀 앉은좁쌀풀 현삼과 앉은좁쌀풀속의 반기생 한해살이 풀 키가 작은(앉은)좁쌀풀이란 의미에 유래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좁쌀풀이라고 하면 쉽게 볼 수 있는 노랑꽃의 좁쌀풀과 참좁쌀풀이 연상되는데, 그 것은 앵초과 까치수염속 여러해살이풀로 "앉은좁쌀풀"과는 분류학상 족보가 전혀 다르다, 앉은좁쌀풀은 고산지역의 풀밭에 자란다, 작년에는 늦은 시기에 방문을 해서 꽃이 거의 졌었는데, 올해는 다행히 깨끗한 상태의 앉은좁쌀풀 꽃들을 덕유산 정상부위의 풀밭에서 만났다 2017. 9. 9. 구절초<덕유산> 덕유산 향적봉과 중봉 주변의 구절초는 이제 피기 시작인 듯...많이 보이지 않는다 9월 말 쯤에야 구절초는 만발 하겠다 2017. 9. 9. 산오이풀<덕유산 중봉> 산오이풀 장미과 오이풀속의 여러해살이 풀 산오이풀은 높은 산 또는 깊은 산속에 자라는 오이풀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지리산 설악산 등 고산의 중턱이상에서 자란다 조금 늦었지만 아직은 볼 만 하다 (2017.9.3.덕유산) 2017. 9. 9. 앉은좁쌀풀 현삼과 앉은좁쌀풀속의 반기생 한해살이풀로 키가 작은(앉은)좁쌀풀이란 의미에 유래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좁쌀풀이라고 하면 보통 웬만한 산에서 볼 수 있는 노랑꽃의 좁쌀풀과 참좁쌀풀이 연상되는데 그 것은 앵초과 까치수염속 여러해살이풀로 "앉은좁쌀풀"과는 분류학상 족보가 전혀 다르다. 앉은좁쌀풀은 고산지역의 풀밭에 자란다, 늦은 시기에 방문을 했기에 꽃이 거의 졌는데 다행히 늦둥이 몇 개체를 발견했다, 그래서 사진은 엉망이지만 앉은좁쌀풀 꽃을 본 것만으로 만족한다 나무도 자라지 않는 덕유산 정상부위의 풀밭에서 만났다 2016. 10. 16. 덕유산 중봉의 구절초 향적봉에서 멀지않은 중봉(1594m)에도 나무가 자라지 않는 풀밭이라 구절초가 많이 피었네요 덕유산 구절초로 묶기에는 사진 분량이 많아서 향적봉과 중봉의 구절초를 나누어 올려 봅니다 좀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좋은 구도의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동행이 빨리 하산을 재촉을 합니다, 먼 합천까지 이동하여 내일은 가야산을 오르기로 했기 때문이지요 구절초는 꽃도 크고 화사해서 원예종 국화에 비해도 절대 손색이 없습니다 2016. 10. 7. 향적봉의 구절초 해발1614m의 덕유산 향적봉에는 오전 10시가 넘었지만 아직도 운무가 뿌옇게 감싸고 있습니다 풀밭에는 구절초들이 이슬을 머금고 하얗게 피어서 이른시간에 오신 산객들을 웃음으로 맞습니다 가슴이 시리게 아름다운 이 고산의 구절초들을 언덕을 하얗게 구절초로 가꾸어 놓고,지역축제를 벌리는 곳의 무더기 구절초와 어찌 비교할 수가 있을까요? 높은 산에는 이제 다른 꽃은 거의 보이지 않는 계절에 더욱 눈이 부십니다(2016.9.23.덕유산) 2016. 10. 7. 산오이풀 산오이풀 장미과 오이풀속의 여러해살이 풀로 산오이풀은 높은 산 또는 깊은 산속에 자라는 오이풀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지리산 설악산 등 고산의 중턱이상에서 자란다(2016.9.24.가야산) 2016. 10. 4. 한라송이풀 한라송이풀 현삼과 송이풀속의 여러해살이 풀[한두해살이 풀이라는 견해도 있음] 제주 한라산에서 나는 송이풀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며 종소명 hallaisanensis는 '한라산에 서식하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2급이며, 국립수목원은 희귀식물 으로 분류하고 있다 7~8월에 꽃이 피는데 9월 하순에 방문했으니 마지막 단 한 송이이라도 보고 인사한 게 다행이다(2016.9.24.) 2016. 10. 3.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