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송장풀

에디* 2021. 10. 6. 16:01

송장풀 <Leonurus macranthus Maxim.>꿀풀과 익모초속의 여러해살이 풀

식물에서 시체 썩는 듯한 냄새가 난다고 유래된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그런 냄새가 나지 않으므로 이러한 해석에는 의문이 있다. 다른 일설에서 이 식물에 대한 일본명 着せ綿(キセワタ, 꽃위에 솜을 올려 놓았다는 의미)의 번역으로 솜으로 장식한 풀이라는 의미의 솜장풀이라 부르기로 했는데 1949년 등록 과정에서 송장풀로 잘못 기록되었다는 견해가 있다.(2021.9.12.남한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