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원
흑장미 Black Baccara
에디*
2022. 5. 19. 13:23
너무나 붉어서 화엄사 홍매의 별명이 흑매로 불리 듯,
장미광장의 200여종의 장미중에 가장 붉어서 "Black Baccara"는 검은 장미가 아니지만 흑장미로 불리고 해마다 장미의 계절이 오면 제일 먼저 찾아보는 장미다,
비교적 일찍 개화하고 햇빛에 취약한지 빨리 시드는 것 같다는 느낌이다.
아침에 1시간쯤 가랑비가 찔끔 내리고 바로 해가 들어서 ...
얼른 장미광장으로 달려가서 먼저 "Black Baccara"를 사진 찍었다.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힌 흑장미는 고혹적이다. <2022.5.18. 올림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