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과 식물

제비난초

에디* 2022. 6. 12. 11:31

나는 산성의 제비난초 영정사진을 여러장 가지고 있다.

지금은 보이지 않는 넓은잎제비난초 영정사진을 바라보면 참 안타깝다.

떡갈나무 잎 사이에 숨어서 핀 제비난초가 간신히 명맥을 이어주고 있어서 반가웠다.

살짝 헤처 보고는 꽁꽁 숨겨 주었다, 부디 살아 남거라.<2022.6.7. 남한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