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무

뽕나무

에디* 2022. 8. 4. 11:19

뽕나무<Morus alba L.>뽕나무과 뽕나무속의 낙엽활엽소교목

열매인 오디가 소화를 촉진시켜 방귀가 뽕뽕 나오게 한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전해오기도 한다. 마음에 흡족해 어쩔 줄 모른다는 뜻으로 "뽕내 맡은 누에 같다"라든가, 2가지 일을 동시에 이룸을 뜻하는 "뽕도 따고 임도 보고"라는 속담이 있으며 시대의 변천이 심한 것을 일컬어 '상전벽해'(桑田碧海)라고 하기도 한다.

키는 10m에 이른다. 잎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다소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잎 아래쪽은 3~5갈래로 나누어지기도 한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가 2~3cm 정도이다. 6월에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따로따로 피거나 다른 그루에 핀다. 수꽃은 긴 수상(穗狀)꽃차례로 모여 피고 4개의 수술과 4장의 꽃덮이조각으로 되어 있으며, 암꽃은 암술머리가 2개로 나누어진 암술로 되어 있으나 암술대는 거의 없다. <2022.6.7.남한산성>

 


뽕나무
산뽕나무
돌뽕나무
암술대의길이
아주 짧음
매우 김
짧음
잎끝의모양/광택여부
길지않음/있음
꼬리처럼 김/있음
길지않음/없음
열매모양/암술대 흔적
타원형/흔적미미
타원형/길 게 남음
긴타원형/흔적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