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만추의 성벽길

에디* 2023. 11. 1. 11:38

꽃향유와 산국을 보러 왔던 게 며칠 전인 것 같은데, 돌아보니 2주만이다,

그 때는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었는데... 어느새 낙엽이 되어 대부분 떨어져 버렸다.

지상에 수북히 쌓인 낙엽을 밟으며 걷는 성벽길은 너무나 호젖했다,

산성은 이제 겨울 차비에 들어가는 풍경이다. <2023.10.31.남한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