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원
오동나무
에디*
2024. 5. 5. 11:24

딸을 낳으면 오동나무를 심고,그 딸이 출가할 때가 되면,
오동나무를 베어 농을 만들어 주었다는 옛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자랐다,
공원에도 큰 오동나무가 몇 그루 자라는데 꽃향기가 멀리까지도 전해 질 만큼 진하다.
자세히 보면 꽃도 예쁜데, 너무 높아서 사진을 잘 찍기는 어렵다
내가 사는 동네 오금동(梧琴洞)은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많았고 악기를 만들었다고 전해온다.<2024.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