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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무

석류꽃

by 에디* 2014. 5. 24.

아파트 현관 바로 앞에 큰 키의 석류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오늘  꽃이 핀 것을 무심코 창을 열다가 보았습니다

어떤 해는 꽃이 조금 피고, 어떤 해는 가지 치기에 상식이 없는 관리인이 아무 가지나 마구 잘아 버린 관계로  전혀 꽃이 피지 않기도 합니다,

사실 나무는 아무 가지에나 마구 꽃이 피는 게 아니거든요

새로 돋아난 가지(1년생 가지)에서 꽃이 피는 것도 있고, 작년에 자란 가지(2년생 가지)에서 꽃이 피는 식물도 있고,

3년생 가지에서 꽃 피는 식물 등 다양합니다, 과수원에서는 이를 적절하게 활용해서 원하는 만큼의 과일이 열리도록 조절하기도 하지요

오늘 아침에 카메라 들고 나가서 몇 장 찍어 둔 사진입니다 <20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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