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탐사/곰배령 93 서덜취 서덜취 국화과 취나물속의 여러해살이 풀 서덜취의 정확한 유래는 현재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돌이 많이 깔린 밭을 서덜밭이라는 부르는 것으로 보아, 옛날 화전민 등이 일구던 깊은 산속의 숲가 등에서 자라는 나물 종류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 아닐지 추정하여 본다 전국의 산지에서 자라며,7~10월에 개화하고 자주색 통꽃만으로 이루어진 두상화이고 원줄기 끝에 4-6개가 총상 비슷하게 달린다. 총포는 종형이고 끝이 약간 좁으며 길이 15-18mm, 나비 9-12mm로서 밑부분이 둥글고 포편은 7~10줄로 배열하며 내편이 외편보다 4-5배 길고 외편은 넓은 달걀모양으로서 흑색이며 중편은 긴 타원형이고 내편은 선형이며 자줏빛이 돌고 뒷면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꽃부리는 자주색이며 길이 14-16.5mm이다. 2018. 10. 6. 송이풀 송이풀 현삼과 송이풀속의 여러해살이 풀 송이풀은 꽃대 끝에 매달린 꽃이 핀 것 같기도 하고 안핀 것 같기도 하면서 송이를 이루기 때문에 유래된 이름이다. 심산지역의 숲속에서 자라며,이명으로 수송이풀, 마주송이풀, 명천송이풀, 그늘송이풀 등이 있다. 2018. 10. 6. 풀솜대 열매 풀솜대 백합과 솜대속의 여러해살이 풀 줄기에 흰털이 많이 나는 것이 벼과(화본과)의 솜대(Phyllostachys nigra var. henonis)를 닮은 풀이라는 의미에서 풀솜대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솜대'는 대나무의 일종인데, 새싹이 돋을 때 하얀 가루같은 것이 있어 이를 솜에 비유한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풀솜대'는 지역에 따라서 '지장보살'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풀솜대에서 나는 향기가 절에서 사용하는 향과 비슷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2018. 10. 2. 흰진범 흰진범 미나리아재비과 투구꽃속의 여러해살이 풀 흰색 꽃이 피는 진범 종류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2018. 9. 21. 산외 산외 박과 산외속의 덩굴성 한해살이 풀 산에서 자라는 외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속명 Schizopepon은 그리스어 schizo(갈라지는, 분열하는)과 pepon(메론)의 합성어로 메론을 닮았으나 열매가 익으면서 갈라지는 모습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2018. 9. 20. 바위떡풀 바위떡풀 범의귀과 범의귀속의 여러해살이 풀 습한 바위 위에서 자라고 어린 잎을 식용하기 때문에 바위떡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2018.9.9.곰배령) 2018. 9. 20. 묏미나리 묏미나리 미나리과(산형과) 묏미나리속의 여러해살이 풀 산에서 나는 미나리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중국명 및 일본명도 산미나리라는 뜻의 산근(山芹)이다. 속명 Ostericum은 그리스어 hysterikos(히스테리)에서 유래하였는데. 이속 식물이 히스테리에 효과가 있는 약용 초본으로 사용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고려 때는 `근저`라 하여 미나리 김치를 종묘제상에도 올렸을 정도로 역사가 오랜 식품이다. ※ 신감채와의 구별 신감채의 잎은 박질이고 엽연(잎가장자리, 葉緣) 은 결각상 거치가 있으나 묏미나리는 잎은 다소 두껍고 엽연에는 세거치가 있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2018. 9. 20. 둥근이질풀 둥근이질풀 쥐손이풀과 쥐손이풀속의 여러해살이 풀 이질의 치료에 쓰인다고 이질풀이 되었으며 꽃잎이 둥근 모양이어서 둥근이질풀이 되었다 2018. 9. 20. 꿩의비름 꿩의비름 돌나물과 꿩의비름속의 여러해살이 풀 비름을 닮았는데, 꿩이 사는 숲속에 산다거나 식물 전체가 꿩의 연상시킨다는 의미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속명 Hylotelephium은 그리스어 hylo(숲)와 telephion(등대풀과에 속하는 Andrachne telephioide의 그리이스 이름)의 합성어이고 telephion은 멀다는 뜻의 tele와 애인을 뜻하는 philos의 합성어로 연인들이 이 꽃의 잎으로 애인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원할 때 사용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종소명 erythrostictum는 그리스어 erythro(붉은색, red)와 stiktos(얼룩진, spotted)의 합성어로 꽃이 백색의 바탕에 붉은색이 도는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 꿩의비름과 큰꿩의비름의 구별 꿩의비름 .. 2018. 9. 19.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