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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Album249

연수 면회 연수는 신병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서울공항으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집에서 20분 거리인 부대에서 근무하니 연수는 군복무 복은 있나보다. 여자친구가 아니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면회를 가냐고...할지도 모르지만, 연수가 할머니 손에서 자랐기 때문에 할머니의 연수사랑은 유별나다. 연수가 먹고 싶다는 생선초밥을 사가지고 갔다. 근무환경도 좋다고 해서 안심되었다, 공군어학병 김일병 화이팅! 2024. 1. 23.
Airman 첫 휴가 연수가 5주간의 신병 교육을 마치고 2박3일의 짧은 휴가를 나왔다. 이등병 군복을 입고 막 집에 들어서자마자 찍은 폰 사진이다. 나의 50년 전 군경험의 기억 때문에 다소 염려 했었는데, 뽀얀 얼굴을 보니 안심이 되었다. 그래도 할아버지 눈에는 햇병아리같이 앳띤 이등병이 안스럽기만 하다. 2023. 12. 6.
천진암 방문 미국에 사는 사촌들과...한국 천주교의 발상지 천진암 방문 2023.11.12. 천진암 2023. 11. 15.
임관50주년 기념행사 2023. 10. 25.
여름 향적봉에서 2023.8.2. 덕유산 향적봉에서 2023. 8. 17.
제주 카나다 토론토에 살고있는 하연이가 1달 휴가로 귀국하였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직전에 출국했으니 3년 만인가? 모처럼 가족여행으로 3박4일 제주 여행을 하였다. 내 생애에 세 딸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 다시 올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2023. 2. 27.
향적봉 덕유산 향적봉에서 2023.1.31. 2023. 2. 5.
神父와 村老 윤병훈 베드로 신부님과 한국천주교의 발상지인 천진암 성지를 방문했다. 이제 얼마만인가? 십년은 넘은 것 같다. SRT 기차를 타고 청주로 부터 수서역으로 오신 윤신부님과는 사적으로 대학동기 친구이라서 이날만은 그냥 병훈이로 부르기로 했다. 청주교구에서 성직으로 봉직해온 병훈이와 십수년만에 만난 그림은 "신부와 촌노인"이라고나 할까? 풋풋했던 청춘은 멀어졌고 피할 수 없는 세월의 흔적이 얼굴에 가득 내려 앉았는데... 신부님의 얼굴에는 사랑과 평화가 있고, 다른 한 노인의 얼굴은 때 묻은 무표정 . 오늘은 서로 아픈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했다. 그래서 헤어지는 시간까지 간이며 담이며 혈압이니 허리니 아픈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다 식사를 나눈 후, 어디로 안내를 해야 의미있고 친구가 좋와 할까? 고심하다가.. 2022. 7. 28.
불암산에서 불암산에서 2012.3.17. 2022.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