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어암리에 있는 삼년산성은 삼국시대에 삼년군(三年郡),삼년산군(三年山郡)으로 불렸기 때문에 삼년산성으로 불린 듯 하다고도 하고, 《삼국사기》에는 성을 쌓는 데 3년이 걸렸기 때문에 삼년산성이라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사적 제235호로,면적 226,866㎡, 둘레 1,680m. 오정산(烏頂山)의 능선을 따라 470년(자비왕 13)에 축조되었으며 486년(소지왕 8)에 개축되었다.< 2014.8.2. 보은>



고증을 거쳐 복원했는지 의심스럽다, 삼국시대에 이처럼 매끈하게 축성할 기술이 있었을까?
너무 잘 쌓아서 망친 문화재 복원 사례가 될 것 같다, 예산은 엄청나게 들어갔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