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타래난초를 찾으려고 무더위에 많이 헤맸습니다
미리 인터넷 지도에서 스카이뷰로 지형탐색을 많이 해 보고 있을 만 한 곳을 선정하여 찾아갔지요
땀이 뚝뚝 떨어지는 날씨...섭시 35도의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 하필이면 타래난초 탐색을 나섰습니다
미리 예측한대로 묘역 잔디밭을 30여개소 돌아 본 끝에 마침내 타래난초를 만났지요 ㅎ
아무 묘소에나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
귀엽고 예쁜 타래난초 수십포기를 품어 안아 기르고 있는 묘소 앞에서 감사의 목례를 올렸습니다 <2015.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