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에서

봉은사 홍매를 보고 집에 가다가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롯데몰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123층 제2롯데 건물이 한창 짓는 중임에도 그 아래 개관한 명품관입니다

예쁘고 화려하게 진열된 명품들에는 눈길도 주지않고 지나가는데...

점퍼에 모자를 쓰고 배낭까지 멘 내 모습이 너무나 안어울린다는 걸 압니다

명품관하고는 아마도 앞으로도 죽...인연이 없을 것이고요 ㅎㅎ

인증샷이나 몇장 찍자 했지요 <2016.3.16.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