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의선사는 속명이 장의순으로 정조 10년(1786) 전남 무안에서 태어났으며 15세에 남평 운흥사에 들어가 승려가 되었다. 강진에 유배 왔던 다산에게 배우기도 했으며 추사 김정희와도 친교가 깊었다. 추사가 제주도에 유배 갔을 때도 위로차 찾아갔었다고 한다.
한국의 다례인을 거론할 때 가장 많이 꼽히는 인물의 하나이며 초의선사의 고향 봉수산 자락에 생가,추모각을 복원하고 추모비 유물전시관 교육관 문화관 역사관 정자 등이 건립되어 공개되고 있는데 규모가 매우 컸다.<2016.11.25.무안>
사진 찍느라 나는 자주 빠진다
차문화 교육관, 전시관,문화 역사관...
차문화관 관람
차문화 역사관 관람
초의선사 유적지의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있다
초의선사 동상과 교분이 두터웠던 추사의 글씨가 전시되어 있다
차꽃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었다 11월25일이면 겨울인데 차꽃이 핀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