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은 석가탄신일 이지만,불자도 아니고...아직 팔 부상병인지라 집안에서 종일 보냈는데,
밤 9시나 되어서 불자 친구가 봉은사에 가는 길에 같이 가자고 해서 카메라를 메고 따라 나섰다
야밤에 이렇게 나가는 걸 싫어하는 성미이지만,차로 태워다 준다고도 하고 봉은사가 집에서 매우 가깝기 때문이었다
과연 강남의 대찰인 봉은사의 석가탄신일 밤은 화려하기 이를 데가 없다
한밤중임에도 많은 인파와 공연이 진행 중이었고,특히 가지가지 등이 볼만했다<2017.5.3.>
이런 각종 등 공예 조형물을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
삼각대 없이 한손으로 찍은 관계로 아쉬운 사진이지만, 등공예물만 모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