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은분취 <Saussurea pseudogracilis Kitam.>국화과 취나물속의 여러해살이 풀
현재의 국명은 이창복(1969)에 의한 것이다. 가야산에서 최초로 채집되었고 은분취와 비슷하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2017.9.4.가야산>
뿌리잎은 개화시까지 남아 있으며 엽병이 길고 피침상 3각형 또는 난상 3각형이며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밑부분이 심장저 또는 아심장저이며 길이 6~8cm, 폭 2~4cm로서 표면은 붉은빛이 도는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에 솜같은 백색 털이 밀생하고 치아상의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10~15cm이다. 윗부분의 잎은 엽병이 없고 선상 피침형이며 길이 6~7cm로서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꽃차례의 잎은 선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