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꽃 <Lychnis cognata Maxim.>석죽과 동자꽃속의 여러해살이 풀
'동자꽃'은 동자승과 같이 예쁜 꽃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식량을 구하러 간 큰 스님을 기다리다
눈속에서 죽은 동자승이 환생하여 피어난 꽃이라는 전설이 있다.
※ 유사종 정보▶ 동자꽃(L. cognata Maxim.) : 꽃은 주황색이며, 끝이 두개로 갈라지며, 줄기엔 긴털이 있다.▶ 털동자꽃(L. fulgens Fisch. ex Spreng.) : 동자꽃과 비슷하지만 꽃받침의 길이가 짧고, 짙은 홍색의 꽃잎이 깊게 갈라진다. 잎과 줄기에 긴 백색털이 있다.▶ 제비동자꽃(L. wilfordii Max.): 짙은 홍색의 꽃이피며, 꽃잎은 5개가 가늘고 길며, 깊게 갈라진다. 털동자꽃과 달리 줄기에 털이 없거나 적다.▶ 가는동자꽃(L. kiusiana Makino): 짙은 홍색의 꽃이 피고, 줄기 전체에 밑으로 향한 털이 나고, 줄기는 모가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