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엽초 <Lepisorus thunbergianus (Kaulf.) Ching(1933)>잔고사리과 일엽초속 상록성 여러해살이 풀(양치식물)
일엽초는 한자어 一葉草에서 유래한 것으로, 뿌리줄기에서 잎이 단엽으로 하나씩 나오는 것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엽초의 전초를 와위(瓦韋)라 하며 약용하며 이뇨, 지혈의 효능이 있다.
바위 위, 나무 껍질 위에 난다. 근경을 통해 번식한다. 잎은 마디사이가 짧은 근경에서 나오므로 모여나기한 것같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한 선형으로서 두꺼운 가죽질이고 밑은 좁아져 짧은 대로 되며 끝은 뾰족하고 길이 10~30cm, 나비 5~10mm정도이다. 잎의 앞면은 진한 녹색으로 조그만 구멍으로 된 점이 산포되어 있고 잎 뒷면은 엷은 녹색이며 잎맥이 뚜렷하다. 중맥은 뚜렷하게 볼록 튀어나왔고 지맥 및 가는맥은 잎살 속에 묻혀 있다. 잎이 마르면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다.<2018.9.9.점봉산>
근경은 약간 거칠고 크며 옆으로 뻗고 지름 2-3mm이며 때로 가지가 갈라지고 겉에 비늘조각이 있다. 비늘조각은 좁은 피침형이며 길이 3-4mm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돌기가 있고 투명한 것과 검고 투명하지 않은 것이 있다. 포자낭군은 둥글며 뒷면 상반부 주맥 양측에 1줄로 나란히 나고 황색이며 포막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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