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천연기념물 제443호)...서귀포시 중문동에서 대포동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약 2km에 걸쳐 발달해 있다. 약 25만년전~14만년전 사이에 분화구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지형이다
기둥모양으로 쪼개지는 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쪼개지면서 만들어지는데,대체로 5~6각형의 기둥형태가 흔하다. 가지런한 주상절리의 묶음을 콜로네이드(colonnade)라 하며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을 엔타블러처(entablature)라고 한다
<2018.10.24.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