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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

괭이밥

by 에디* 2018. 12. 8.

괭이밥<Oxalis corniculata L. >괭이밥과 괭이밥속의 여러해살이풀

고양이가 잘 뜯어 먹는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며 그 위로 여러 대의 줄기가 모여 나오는데 흔히 땅을 기거나 비스듬히 자라 높이 10~30cm 정도에 달한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3출엽으로 하트모양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털이 있으며 잎 뒷면에도 털이 약간 있다. 5~8월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1~8개의 노란색이 꽃이 산형화서로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은 각 5개이고 10개의 수술과 5개의 암술이 있다. 삭과인 열매는 6각의 기둥처럼 생겼으며 9월에 익어 툭툭 터지면서 많은 종자가 튀어나간다. 잎과 꽃은 날이 흐리거나 밤이 되면 오므라든다.길가 빈터에서 흔하게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2018.10.25.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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