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Citrus unshiu >운향과 귤속의 상록 활엽소교목
참귤나무·감자(柑子)·감귤·온주밀감이라고도 하며. 가지는 퍼지고 가시가 없다.
귤나무라고 하면 운향과 감귤속에 속하는 상록 활엽 소교목의 총칭으로서 넓은 뜻으로는 감귤류 전체를 말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귤나무라고 하면 현재 제주도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온주귤(온주밀감)을 말한다.
보통 온주귤을 밀감이라고도 하지만, 원래 학명이 Citrus nobilis인 밀감이 따로 있다. 이 밀감은 높이 3m 정도의 관목이며 잎의 생김새가 달걀꼴이다. 귤나무의 덜 익은 열매의 껍질을 청피(靑皮)라 하고, 익은 열매의 껍질을 진피(陳皮)라 하는데 진피를 쌀뜨물에 담갔다가 말려 쓴다. 방향성이 있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열매를 식용하는데 주로 생식한다. 한국의 귤 맛은 세계 제1급이다. <2018.10.25.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