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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탐사/석병산

산조팝나무

by 에디* 2019. 6. 9.

산조팝나무<Spiraea blumei >장미과 조팝나무속의 낙엽활엽관목

산에서 자라는 조팝나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3~4cm의 넓은 달걀꼴, 거꿀달걀꼴, 원형, 넓은 타원형 등 잎의 모양에 변이가 있다. 양면에 털은 없고. 앞면은 윤이 나는 녹색이며 뒷면은 약간 흰색을 띤다. 밑 부분은 밋밋하지만 위쪽에는 둥근 톱니 또는 깊이 패어 들어간 자리가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약 5mm이다.

꽃은 5월에 20여 개의 흰 꽃이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가지 끝에 모여 달려 피며 양성화이다. 꽃의 지름은 5~8mm이고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약 10mm로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인데 꽃받침 조각은 삼각형이고 꽃잎은 둥글거나 넓은 달걀꼴이다. 수술은 20개이며 꽃잎과 수술은 길이가 비슷하다.<2019.6.1.석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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