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콩 <Lathyrus vaniotii H.Lev.>콩과 연리초속의 여러해살이 풀
현재의 국명은 박만규(1949)에 의한 것으로, 산에서 자라는 완두 또는 새콩을 닮았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속명 Lathyrus 는 그리스어 la(비상시의)와 thyros(격정적인, 정열적인)의 합성어이다. 고대 의학자 Theophrastus가 부여한 이름으로 이 식물 종류에 최음의 효과가 있다고 하여 그러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종소명 vaniotii는 프랑스의 식물학자 Eugene Vaniot(?~1913)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2019.6.1.석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