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Actinidia arguta Planch.>다래나무과 다래나무속의 낙엽덩굴성나무
다래는 "달다"는 의미의 "달"에 명사형 뒤붙이말 "애"가 붙어서 "달애"가 "다래"로 변화된 이름이다,우리나라 곳곳의 깊은 산골짜기나 산기슭에 자라며 길이가 7m 정도에 이른다. 윤채가 없는 얇은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잔 톱니처럼 되어 있다. 꽃은 5월에 잎겨드랑이에 몇 송이씩 모여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따로 달린다. 열매는 10월에 황록색으로 익는다. 열매인 다래를 날것으로 먹거나 다래주라는 술을 빚기도 한다. <2022.5.3.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