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나무

목련

by 에디* 2023. 4. 6.

봄은 짧고 갑자기 올라간 기온 탓인지 꽃들이 한꺼번에 피어서 다 보기 어렵다.

집앞의 오금공원에도 키가 큰 목련 몇 그루가 있는데 예상보다 일찍 꽃을 피워

목련을 보러 간 날은 벌써 색깔이 조금 변했다.

뽀얀 우윳빛으로 막 피어난 그 신선함은 사라졌지만,

아직은 볼만한 백목련 아래서 한참을 서성거렸다. <2023.3.26.오금공원>

 

 

 

 

 

 

 

 

 

'우리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사앵도나무  (0) 2023.04.11
풀또기  (0) 2023.04.10
창덕궁 홍매  (0) 2023.04.04
돈나무  (0) 2023.03.30
만리화  (0)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