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한산성

고삼

by 에디* 2023. 6. 23.

고삼 <Sophora flavescens Solander ex Aiton> 콩과 고삼속의 여러해살이 풀

고삼이라는 말은 한자어 고삼(苦蔘)에서 유래되었는데, 약재로 사용할 때 뿌리가 매우 쓰며(苦), 그 약효가 인삼의 효능(蔘)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도둑놈의지팡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뿌리가 크고 길며 울퉁불퉁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말린 것을 고삼이라 하는데, 맛이 쓰고 인삼의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신경통·간염·황달·치질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줄기나 잎을 달여서 살충제로 쓰기도 한다. <2023.6.13.남한산성>

 

 

 

 

 

 

 

 

 

 

'남한산성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리풀  (0) 2023.06.27
제10암문  (0) 2023.06.25
털중나리  (0) 2023.06.22
큰뱀무  (0) 2023.06.21
지치  (0)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