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의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파하는 풍경이다.
깨끗하게도 면도를 한 옹성의 모습은 어쩐지 흉하게 보인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이맘때면 쑥부쟁이와 산국이 어울어져서 참 보기 좋왔었는데
작년부터 볼 수 없게 되어 여간 서운한 게 아니다,
시기를 늦춰서 들꽃들이 진뒤 11월쯤 제초작업을 하면 어떨까? <2023.10.17. 남한산성>
산성의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파하는 풍경이다.
깨끗하게도 면도를 한 옹성의 모습은 어쩐지 흉하게 보인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이맘때면 쑥부쟁이와 산국이 어울어져서 참 보기 좋왔었는데
작년부터 볼 수 없게 되어 여간 서운한 게 아니다,
시기를 늦춰서 들꽃들이 진뒤 11월쯤 제초작업을 하면 어떨까? <2023.10.17. 남한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