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Dialogue) 1987 모한 아마라(Mohand Amara) 알제리
"너와 나"를 넘어"우리"가 되는 유일한 길
알제리의 세계적인 조각가 모한 아미라는 1987년 7월부터 8월까지 50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거대한 화강석을 깎고 다듬어 6.0X1.8X3.3m크기의 "대화" 조각상을 제작하였다.
올림픽공원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지리,언어,문화,정치 등의 장벽을 넘어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의 가치를 표현한 것이다. 작가는 알제리 사람인 자신이 작품을 통해 한국인들과 만날 수 있는 것처럼 예술이 훌륭한 소통수단이라고 믿고 있다.작품에서 두 인물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대화하면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할 뿐 아니라 자아를 실현하고 마침내 자신을 추월 할 수 있다는 작가의 믿음을 보여준다. <2025.12.5.올림픽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