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ORA RESERVOIR(오로라 저수지) 넓은 풀밭을 넘어서니...이런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낚시 할 마음이 사라질 만큼 아름다운 휴양지 같습니다 <2011.6.20.>
한쪽은 깨끗한 백사장에 요트와 보트를 즐기고 수영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레저용 차량에 보트나 카누 등을 싣고와서 즐기거나 트레일러에 요트를 싣고 오기도 합니다
제방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는데,거의 잡히지 않습니다,
보트에서 낚시를 즐기는이들도 많은데,은빛 물결에 아주 어울리는 그림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둑에서 낚시하는 것 보다는,보트에서 낚시하는 꾼들이 조금 더 유리한 듯...
요트가 정박해 있는 건너편 주택가가 예뻐 보입니다,저런 곳에는 누가 사는지...?
보트 놀이 하는 게 아니라 보트를 차에 싣고와서 ...깊은 데서 낚시를 합니다
아름다운 오로라 저수지 낚시터... 내일 또 갑니다만, 아마도 한마리도 못 잡을 것 같은 예감...
점점 한 낮이 되어가니 요트가 돛을 올립니다
손주는 모래성 쌓기에 여념이 없고요...
새벽에는 그렇게 바람이 불더니 낮이 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잔잔해졌습니다
픽업 비슷한 차에 싣고와서 호수를 저어가는 사람들...
쌍 돛을 올린 요트 앞으로, 작은 보트도 가림막을 치고 저어 갑니다...
점점 뜨거워지는 열기는 수증기를 하늘로 올려 보내고, 그것은 흰 구름이 되어 파란 하늘을 수 놓고...
선캡을 쓰고도 양산을 받은, 딸과 엄마...
바로 내 앞을 지나가는 백인 어린이가 예뻐서...이다음 커서 유명한 모델이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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