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밭에 태어난 개구리...
음... 운 좋은 개구리,
미끈하게 잘도 생겼구나, 천수를 다 누리기를...
중학교 1학년 때였던가? 꼭 저렇게 알록달록 곱던 개구리 배를
연필 깍던 면도칼로 가르고, 내장을 살펴 보았던 것이...
생물시간에 했던 해부실습 이었었는데, 지금 생각 해 보니 참 잔인한 일이었네
마취도 없이 산 채로...
지금 아이들도 그런 실습을 할까 몰라~ <2012.5.24. 성내천에서>
연밭에 태어난 개구리...
음... 운 좋은 개구리,
미끈하게 잘도 생겼구나, 천수를 다 누리기를...
중학교 1학년 때였던가? 꼭 저렇게 알록달록 곱던 개구리 배를
연필 깍던 면도칼로 가르고, 내장을 살펴 보았던 것이...
생물시간에 했던 해부실습 이었었는데, 지금 생각 해 보니 참 잔인한 일이었네
마취도 없이 산 채로...
지금 아이들도 그런 실습을 할까 몰라~ <2012.5.24. 성내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