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원 꽃양귀비 by 에디* 2012. 6. 27. 가녀린 꽃대 끝에 깃발처럼 나부끼는 한 떨기 꽃 양귀비, 오늘은 꽃밭에 앉아서 너만을 실컷 바라 보기로 한다, 너무 화려하고 요염해서 금방 질릴 거라고 말하지 말자 며칠 후 다시 가 본 꽃밭은 질릴 사이도 없이 벌써 다 지고 말았더라 <2012.6.11. 올림픽 공원에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아름다운 날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올림픽 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타 맨 (0) 2012.07.13 꽃구름 (0) 2012.07.12 오후의 장미원 (0) 2012.06.25 수레국화 (0) 2012.06.20 몽촌토성 (0) 2012.06.20 관련글 기타 맨 꽃구름 오후의 장미원 수레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