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詩 한 편 가을엽서 by 에디* 2012. 9. 12. 가을엽서 안도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낮은 곳으로자꾸 내려앉습니다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그대여가을 저녁 한때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사랑은 왜낮은 곳에 있는지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아름다운 날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사진과 詩 한 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절초의 북쪽 (0) 2012.10.08 먼산 (0) 2012.10.04 상처받은 자에게 쑥부쟁이 꽃잎을 (0) 2012.09.10 흰부추꽃으로 (0) 2012.08.28 가을날 (0) 2012.08.27 관련글 구절초의 북쪽 먼산 상처받은 자에게 쑥부쟁이 꽃잎을 흰부추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