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으니 네가 있고, 네가 없으면 나도 없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라.
모든 고집과 집착을 버리니 이렇게 마음이 편한 것을...
눈이 내려 눈 멀었으나, 마음은 열린다
벌거숭이로 태어나 길을 걷는다, 언젠가 멈추어야만 할 인생길
그래도 무언가를 향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며 걷는 길
진화의 끝은 머리 없는 인간일지도 몰라...
에구... 어떤 짖궂은 이가 이마에 낙서를 했을꼬?
신은 참 장난이 심하셔...
세 나상의 얼굴을 이렇게 변화있게 연출 하시다니...
하얀 목도리에 모자까지 멋지네,
눈 내린 날,작품 "길"의 전체 모습<사진 : 길, 2012.12.2. 올림픽 공원>
작품명 : 길 (부분)
작가 : 김영원
소장 : 올림픽 공원 조각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