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콰이어 국립공원을 보고, Bakerfield까지 이동하여 하루를 자고 Lasvegas로 들어 섰다Lasvegas는 관광과 도박의 도시로 네바다주 최대의 도시이다. 1700년대 초에 에스파냐인들이 부근 지역을 발견하였고, 1855년경에 모르몬교(敎) 지도자 Brigham Young이 파견한 30여 명의 교도들이 요새를 지었으나 1857년에 인디언들이 파괴하였다. 1864년에는 미군이 베이커요새를 세웠는데, 에스파냐어(語)로 '초원'이라는 뜻의 이 지명은 이 계곡을 처음으로 발견한 에스파냐인들이 지은 것이다. <2011.7.20.라스베가스>
19세기 말까지는 소규모의 광업과 축산업을 하는 마을이었으나, 1905년에 남(南)솔트레이크시티를 잇는 철도가 완성되면서 현대적인 도시로 건설되기 시작하였다. 1911년 3월 16일에 시가 되었다. 1936년에 그 당시로서는 세계 최대의 후버댐이 완성되고, 도박장이 늘어나면서 관광·환락지로서 각광을 받게 되어 네바다주의 최대 재원이 되었다. 연중무휴의 독특한 사막휴양지로서, 고속도로 연도에는 호화스런 호텔·음식점·공인도박장 등이 즐비하며, 야간에도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루어 '불야성’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대환락가가 되었다.
호사스러운 호텔 이용료가 매우 저렴하다, Two bed의 멋진 호텔 방 값이 50달라 정도라면 서울의 모텔값 수준이 아닌가? 그 이유는 호텔마다 카지노가 있어서 도박 손님을 유치하기 위하여 객실 이용은 싸게 해 준다
오랫만에 찾은 한국 음식점에서 먹는 냉면과 비빔밥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ㅎㅎ
낮에 차로 도심을 한 바퀴 돌며 찍은 거리 사진을 여러장 골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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