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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장가계

通天大道 (셔틀버스에서)

by 에디* 2013. 1. 16.

장가계의 혼(魂), 또는 장가계의 신산(神山)이라 불리는 1,517m의 천문산을 셔틀버스를 타고 오른다

구불구불하고 아래를 내려다 보면 까마득한 절벽이라 아찔한 길을 버스는 잘도 달린다, 이 무서운 길을 한 번도 사고 난 적이 없다고 가이드가 설명해  주는 버스에서 일부러 사진 찍을 욕심으로 맨 앞 운전기사 옆자리를 자리 잡았다 

평소에는 앉지 못하게 하는 자리인데 아무 말 하지 않으니, 이곳에서는 무방한 모양...

 

좌우 전방이 잘 보이는 것은 좋왔으나, 심하게 흔들리는 버스에서 사진 찍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가파르고 많이 휘어진 절벽길에서 마치 튀어 나갈 것만 같아서 세배로 더 무서운 길이었다,그런나, 언제 다시 통천대도를 버스 맨 앞에 앉아서 올라갈 기회가 또 오겠는가? <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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