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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

한림공원의 꽃

by 에디* 2013. 5. 31.

한림공원 연못가에  피어 있는 자란

협재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제주 한림공원은 1971년 재암 송봉규 선생이 10만여평의 황무지 모래밭에 야자수 씨앗을 뿌리고

가꾸기 시작하여 오늘날 야자수가 물결치는 환상적 테마파크가 되었으며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9가지 테마로 공원이 구성되어 있는데,1,하늘 높이 치솟아 오른 야자수 길, 2,아름다운 야생화의 향연인 산야초원,3,천연기념물인 협재굴 과 쌍용굴, 4,제주 석,분재원, 5,제주의 전통생활상을 볼 수 있는 재암민속마을,6,사파리 조류원,7,연꽃과 폭포가 있는 연못정원,8,희귀 수석 정원인 재암 수석관,9.아열대 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다하루 종일 보아도 좋을 공원이겠다, 그러나 일행들과 함께 지나가며 시원찮은 꽃 사진이라도 찍을 수 밖에...(2013.5.5.)

 

아무래도 나는  새우난에 눈길이 제일 많이 간다

 

 

 

 

브겐빌레아 화려한 꽃도 나그네를 유혹하고...

 

자주색은 흔하지만,하얀 달개비꽃을 처음 본다

 

서양무궁화인 히비스카스

 

선인장등 다육식물들의 꽃은 어느 것이나 참 화려하다

 

 

선인장 꽃들...

 

한림원 돌담사이에 자라는 손바닥 선인장...겨울에도 죽지 않는다

 

마가렛

 

프렌치 라벤더

 

허브들도 여러종류가 있고...

 

빈카

 

두루미꽃

 

풀솜대

 

을여도라지

 

붓꽃

 

연잎 꿩의다리

 

미스김 라이락

 

지천으로 피어 있는 매발톱들...

 

조개나물

 

분재원에서 본 등나무

 

분재로 가꾼 철쭉류

 

천연기념물 제 236호로 지정되어 있는  동굴지대

 

수많은 인간 군상들을 묘사한 석재원

 

동굴안 모습...화려하지도 그리 길지도 않다

 

어머니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연상되어 모자상 또는 여인상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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