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으로 오르는 길에 지천으로 피어 있는 국화과의 꽃, 이 게 모두 까실쑥부쟁이인가?
몸에 좋은 산야초로 어린잎을 나물로 식용하고 약용으로도 쓰이는 식물이라는데 이 산에는 너무도 흔합니다
쑥부쟁이 종류도 한 두가지가 아니니...그를 어찌 구분하고 이해하랴
"쑥부쟁이와 구절초도 구분 못하는 나와 이젠 절교다" 라고 노래한 시인이 있었지만, 구절초도 한 두가지가 아니니 나는 그냥 모두 모아 들국화라 부르렵니다 아무도 가꾸지 않고 들에 제멋대로 피어난 들국화 치고는 너무나 곱습니다 <201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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