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문무왕 16년(676)에 낙산사를 지은 의상대사를 기념하기 위해 1925년에 만든 정자입니다. 원래 이곳은 의상이 낙산사를 지을 당시 머무르면서 참선하였던 곳으로 옛부터 의상대라 불렸다고 하며, 6각으로 만들어진 아담한 크기의 의상대는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길 해안 언덕에 있어 동해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전망대이기도 합니다.
의상대 바로 곁의 소나무가 반쯤 말라 죽어가고 있는 게 안타깝습니다,모든 노력을 기울여 꼭 살리기를....<2014.9.13.낙산사>
의상대에 저 노송이 사라진다면...? 김 빠진 맥주?
의상대에서 바라본 홍련암...밀려와 부서지는 파도가 참 아름답습니다
홍련암에서 바라보는 의상대
의상대 아래로 동해의 푸른바다와 파도
느린 셔터타임으로 장노출 촬영을 해 보았는데, 시간 부족으로 서둘다보니 시원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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