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과동기 중에 신부가 된 친구가 하나 있다.
수 년간 행방불명 되었다가 30대 중반에야 만났을 때 이 친구는 신부가 되어 있었다, 그동안 카토릭 신학대학에서 공부 중이었다는 것을 그 때 알았다, 이날 그는 친구의 딸 결혼식에 주례를 서 주었는데 나는 찍느라고 이 사진에 없다<2004.5.29~5.30.>
윤신부는 교육학 박사로 카토릭 양업고교의 교장신부로 오랫동안 봉직하였다.
윤신부님은 주량이 대단할 뿐 아니라 보신탕을 천주교 박해 시대의 비상식량이었다고 하며 아주 잘 드신다 ㅎ
친구의 혼사에 참석한 뒤 수원으로 이동하여 1박2일의 만남을 가졌다
화성의 명소 화홍루 앞
용주사
융건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