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내면에서는 산 하나를 완전히 뒤 덮도록 구절초를 가꾸어 가을에 축제를 엽니다
이 축제를 찾아 온지도 여러해 째인데...어느해에는 축제일임에도 꽃이 반도 안피었을 적도 있었고,
올해는 축제일에 알맞도록 거의 모든 꽃들이 만개해서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네요
수수하고 소박해서 좋고 쌉쌀한 향기마져 고향생각나게 해서 좋은 꽃,
올해부터는 성인 3천원씩 입장료를 받네요, 경로우대 제도도 인정하지 않는게 아쉽다면 아쉽군요,
축제날 먼데서 찾아 온 손님이라면 손님인데...정읍시민은 무료입장이니 그 것 참 이상해...<2015.10.3. 정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