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영초 <Trillium kamtschaticum Pall. ex Pursh>백합과 연영초속의 여러해살이 풀
'연영초'(延齡草)라는 이름은 수명을 연장한다는 식물이라는 뜻이다. 한약재로 널리 사용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국립수목원은 희귀식물 <약관심종/국가단위>으로 분류, 관리하고 있다.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1997, 보존우선 201순위)", 환경부 선정 "보호야생동ㆍ식물(1997)"이며 국외반출승인대상 식물자원이다.(2016.4.28.점봉산)
연영초와 큰연영초의 구분 :
우리나라에서는 연영초속 식물로서 연영초와 큰연영초 두종류가 자생한다. 큰연영초는 연영초에 비하여 잎이 큰 반면 꽃은 작다. 또 연영초의 씨방이 흰색 또는 연노랑을 띄는 반면 큰연영초의 씨방은 검은색 또는 갈색을 띄고 있어 육안으로도 식별된다(Nature 참조).
4.28 아직 연영초는 꽃을 피우지 않았고, 5월 초순에 오면 볼 수 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2015.5.15. 같은 장소인 점봉산에서 촬영한 것이다
관중 <Dryopteris crassirhizoma Nakai>면마과 관중속 여러해살이 풀
관중은 한자어 貫衆에서 유래하였는데, 위에서 내려본 모습이 마치 화살이 과녁을 꿰뚫어 무리를 지어 있는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