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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과 식물

제비난초 추억

by 에디* 2016. 6. 21.

 

2016년 제비난초의 추억1 입니다

위 2장의 사진은 2016.5.28.일 도도하게 꽃대를 힘차게 뽑아 올리고 꽃피울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6.5.31. 오후라 저녁 햇살을 받아 꽃 색이 누렇게 보입니다, 반쯤 피었네요

 

 

2016.6.3. 새벽 햇살이 마치 조명을 비추는 듯 눈부신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더이상 이 곳에서는 꽃을 피울 수가 없군요

2016.6.19.가 보니 구덩이만 남아 있습니다, 누군가 파서 모셔갔음이 분명합니다.화분에 심거나 화원에 있으면 더이상 야생화가 아니란 말이 있지요,

뿐만 아니라 여간해서는 살리기 어렵지요  어리석은 욕망 덩어리인 인간의 선의를 믿고 기대한 것이 잘못이라고나 할까요?

그렇게 해서 자꾸만 우리 주변은 황폐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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