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난초...난초과 풍선난초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이 난초의 순판이 풍선처럼 부풀은데서 유래하여 풍선난초가 되었다.
이 꽃을 촬영한 곳은 세계인들이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중 첫번째로 꼽는다는 캐나다 밴프의 레이크루이스 주변이다
호수에서 미러레이크로 올라가는 트레일 길가에서 이 예쁜 난꽃을 마주친 것은 정말 행운이다, 일생에 여러번 가기 어려운 여행길에서 풍선난초를 만나다니...다시 보아도 정말 요염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과 함남 갑산지역에 자생한다고 하니 남쪽에서는 볼 수 없는 꽃이다
록키산 야생화 사진을 찾아보니 Fairy Slipper(요정의 스리퍼)란다, 과연 이름과 어울린다<2011.7.7.밴프>